충남 내포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동맥이 뚫렸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5일 홍성역 회전교차로 앞에서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길영식 홍성부군수, 지역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내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신설 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와 홍성 구도심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단축시키는 연결고리로, 내포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를 뒷받침하며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발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로 만들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16일 내포신도시 자전거도로를 라이딩을 통해 점검하며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현재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으로, 총 연장 70.1㎞에 달한다.내포신도시 곳곳을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을 마쳤다.이에 따라 도는 앞으로 자전거도로 안전성과 주행성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용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자전거 횡단보도 경계석을 낮추고, 버스 승강장 인근에는 자전거 유도선을 설치하
홍성군의 "홍성시"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 전환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인 금창호 박사는 △시 전환 필요성 분석 △시 전환의 법적요건 분석 △시 전환에 따른 행정 등 변화 분석 △시 전환 추진전략 등에 설명했다.금창호 박사는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충남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홍성군에서 홍성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가 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산업 발전,